무더운 장마철, 집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기 쉽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 500여분께
(주)지엠에프에서 주신 만두를,
농협은행에서 보리쌀 기부팀에서 주신 5kg 쌀을 어르신 70분께,
전라북도여약사위원회 남원시약사회에서 후원해 주신
삼계탕을 어르신 100분께 전달하였습니다.
오늘 날씨가 아주 습하고 더웠는데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기 위해
땀흘리며 애쓰신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과
여름철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결식 예방을 위해
마음써주신 은인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화재로 인한 상심이 크심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끝까지 나눔을 해주신
(주)지엠에프에도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현장은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그야말로 허탈하고 처참한 환경이었습니다.
후원품을 실으면서도 가져가기 죄송한 마음이 마음 한켠에 자리했는데
그래도 진심어린 뜻을 잘 헤아리며 후원품을 싣고 왔습니다.
지엠에프 이사장님과 직원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향을 두고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