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위 18일 남원서 지역소통 공감릴레이 개최김형민 기자2015.11.17 수정2015.11.17 19:38 승인지리산을 중심으로 밀접한 생활권을 가진 영·호남 7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공통관심사와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 등 국민대통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국민대통합을 위한 생생한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8일 남원을 방문해 ‘지역소통 공감릴레이@남원’을 개최한다.
먼저, 한광옥 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날 오전 남원시 금동로에 위치한 ‘남원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2012년 10월 설립 이래 농촌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안의 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통한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함과 동시에 사회교육문화사업, 보건·의료복지사업, 상담사업,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오후에는, 남원시청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남원지역 사회·복지·여성·경제·농업 등 주요인사와 지리산권역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 남원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국민대통합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청와대=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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